바쁜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 과로, 음주, 흡연, 스트레스등으로 만성적인 위장질환을 대부분 경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만성적인 속 쓰림은 겉으로 표시가 전혀 나지 않기 때문에 더 괴로운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속쓰림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만성적인 위장질환 중에 속 쓰림은 평소에도 입안에 쓴맛과 가슴과 목이 타는듯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특히 음식물을 먹고 나면 소화가 되지 않아 항상 배가 더부룩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어 몹시 힘들지만 겉으로는 전혀 표시가 나지 않아 상당히 눈치가 보이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병원약을 처방받고 복용하면 금세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불규칙환 생활습관 때문에 100%의 확률로 재발하기 때문에 더욱 괴롭습니다.
이런 이유로 약에 의존하기보다는 속 쓰림에 좋은 차를 물처럼 자주 마셔주면 만성적인 속쓰림을 다스리는데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오늘은 속쓰림에 좋은 차의 종류에 대해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쓰림에 좋은 차의 종류
매실차
매실차는 예로부터 속을 편안하게 해 주고 소화를 돕는 천연소화제로 널리 사용되어 온 음식입니다.
매실차는 위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주고 소화액의 분비를 도와 음식물을 빨리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위장이 기능을 좋게 만들기 때문에 혈색이 좋아지고 변비와 소화불량을 해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됩니다.
카모마일 차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카모마일차는 예로부터 민간약재로 사용되던 대표적인 건강차입니다.
불면증, 생리통, 감기증상, 소화불량, 속 쓰림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카모마일에 함유되어 있는 `아즐렌`이라는 성분이 위장질환으 큰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위염과 위궤양의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줍니다.
스트레스성 위염에도 매우 좋기 때문에 평소 만성적인 속 쓰림을 겪는다면 카모마일차를 물처럼 자주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페퍼민트 차
페퍼민트는 특유의 상쾌한 맛과 향 때문에 방향제로도 많이 쓰이는 재료입니다.
독특하면서도 청량한 맛으로 입안을 상쾌하게 만들어주며 머리를 맑게 해 주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트레스성 속 쓰림의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큰 효과가 있으며 소화를 도와서 속을 편안하게 만들어줍니다.
단 향이 강하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들에게는 권하지 않습니다.
꿀차
품질이 뛰어난 꿀은 자연에서 내린 만능치료제로 효과가 정말 대단합니다.
숙취해소, 갈증, 속 쓰림, 염증제거, 살균, 상처치료등 다양한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특히 살균과 항염작용을 대단하기 때문에 위염이나 위궤양, 스트레스성 위염등으로 속 쓰림을 겪는 환자들에게 매우 좋은 차라고 할 수 있습니다.
꿀차를 물처럼 자주 마시면 체내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해 주어 위를 보호해 주고 신장의 기능도 강화시켜 줍니다.
단 너무 자주 마신다면 혈당이 올라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민들레 차
동의보감에서도 뛰어난 약재로 기록되어 있어 널리 알려져 있는 민간치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민들레차입니다.
식욕부진, 소화불량, 위통, 속 쓰림, 위염등의 효과를 진정시키는데 좋고 손발이 차거나 배가 찬사람들을 따뜻하게 만들어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위염과 속 쓰림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때문에 하루에 물처럼 자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차
소화기계에 정말 좋은 대표적인 채소인 양배추를 우려내어 마시는 차로 위장과 간을 튼튼하게 만드는데 큰 효과를 발휘하는 차입니다.
우리 몸의 독소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항염작용과 세포재생작용이 탁월해 위궤양, 위염등의 환자들에게 속을 편안하게 만드는 차로 좋습니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풍부한 비타민 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세포를 튼튼하게 만들어 다양한 위장질환을 예방하고 위궤양이나 위출혈등으로 인한 출혈을 지혈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진피차 (귤껍질 차)
신성한 귤껍질을 잘 말려 뜨거운 물에 우려먹는 차로 귤껍질차 또는 진피차라고 부릅니다.
비타민 껍질에는 과육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신진대사를 증진시키고 면역력을 향상해 줍니다.
특히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손상된 조직세포를 재생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속 쓰림이 있다면 물처럼 마셔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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