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보다는 여성에게서 주로 발생하는 요실금은 자신의 의시와는 상관없이 갑자기 소변이 나오는 증상으로 통증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상당한 수치심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에는 기저귀를 차야 할 정도로 삶의 질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요실금 증상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이 나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증상에 따라 나오는 소변의 양은 달라지며 남성들보다는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특히 갱년기, 폐경기의 여성에게 흔히 발생할 정도로 흔할 질병이긴 하지만 상당항 수치심과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물리적인 시술이나 약물치료등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평상시에 요실금에 좋은 음식과 식품을 섭취해서 증상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요실금의 증상을 매우 다양하지만 이번 포스팅에서는 크게 8가지의 증상을 살펴볼 것입니다.
-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갑작스럽게 소변이 나온다.
- 하루에 8회 이상 소변을 보러 화장실을 이용한다.
- 수면 시 중간에 소변을 보기 위해 2회 이상 일어난다.
- 소변의 횟수는 증가하지만 소변량은 적어지고 잔뇨감이 있다.
- 소변을 절대 참지 못한다.
- 무거운 것을 들거나 운동을 할 때 소변이 나온 적이 있다.
- 성관계 시 소변이 마렵거나 흐른 적이 있다.
- 소변을 볼 때 오래 걸리며 아랫배에 의식적으로 힘을 줘야 한다.
요실금에 좋은 음식과 식품들
마
마는 허약해진 신장과 방광의 기능을 보강하는 효과가 있어 요실금의 치료에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검은콩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소플라본의 성분은 여성호르몬과 매우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갱년기나 폐경기의 여성들에게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대신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소플라본의 성분은 갱년기의 증상과 요실금의 증상을 개선하며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산수유
따뜻한 성질을 가진 열매의 산수유는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하고 자궁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을 강화시켜 노폐물과 독소의 배출을 돕고 요실금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방광근육의 수축력을 높이고 조절능력을 향상해 주어 요실금의 증상을 완화시켜 줍니다.
복분자
보통 남성의 정력에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상은 남성, 여성의 생식기능에 모두 좋은 성분이 가득하기 때문에 갱년기의 여성이나 폐경기를 맞이한 여성들이 먹으면 요실금의 증상을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오미자
다섯 가지의 맛을 내는 신비한 열매인 오미자는 신체의 온도를 올려주고 아랫배와 방광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진 열매입니다.
방광의 기능을 향상하고 근육의 수축운동을 도와 요실금에 큰 효과가 있습니다.
요실금에 좋지 않은 음식들
위에서 살펴본 것과 같이 방광에 좋은 음식을 먹으면 요실금의 증상을 개선하거나 치료하는데 매우 효과적이지만 이와 반대로 요실금의 증상을 더욱 악화시키는 음식들도 존재합니다.
보통 요실금의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으로는 신체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맵고 짠 음식들과 카페인, 술, 담배, 단순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입니다.
특히 커피, 차, 초콜릿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의 성분과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의 성분은 방광을 자극하는 매우 좋지 않은 대표적인 음식들입니다.
또한 단순당으로 대표대는 정제된 설탕 역시 입맛을 돋우지만, 부작용으로 방광을 자극해 요실금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담배와 매운 음식은 기침을 유발할 수 있어 배에 힘이 많이 들어가면 소변이 새는 복압성 요실금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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