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가장 흔하게 앓고 있는 증상이 바로 신경성 위염입니다. 내시경을 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하지만 정작 환자는 매일 통증을 느끼고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이란?
우리의 신체기관중 위장은 자율신경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아주 독특한 기관입니다.
자율 신경이라고 하는 것은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을 말하는 것인데 우리가 어떤 일이나 노동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이러한 자율신경이 위를 압박하고 위장운동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나타나게 합니다.
위장운동의 저하는 위산의 분비를 감소시키게 하고 위장 장애를 나타나게 합니다.
재미있는 것은 신경성 위염이 스트레스성으로 유발되는것은 받지만 단순히 스트레스만 줄인다고 해서 신경성 위염의 증상이 완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신경성 위염은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정말 쉬운 질환이기 때문에 장기간 복통과 구토감, 소화불량등의 증상이 발현되면 병원을 찾는것이 좋습니다.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결코 완치되는 질환이 아닙니다.
신경성 위염의 원인과 증상은?
신경성 위염의 경우는 스트레스로 인한 자율신경계의 압박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알려드렸습닌다.
스트레스와 신경과민등의 심리적 불안증세가 계속해서 발생하게 되면 뇌에서는 우리 신체에 이상이 나타났다고 착각하여 신경성 위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또한 평소의 생활 식습관에서 맵고 짠 음식을 먹을 경우나 흡연이나 과도한 음주등이 신경성 위염에서 위염으로 발전되게 만드는 원인 중에 있습니다.
신경성 위염의 증상으로는 윗배에 가스가 찬 느낌이 들고, 설사나 변비가 생길 수 있으며, 명치 쪽에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 윗배에 가스가 찬 느낌
- 설사 및 변비
- 명치 통증
- 더부룩함
- 소화불량
- 구토감
신경성 위염을 예방하려면?
신경성 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되도록 줄여야 하며(말이 쉽지...) 규칙적인 생활과 적정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간단하게 하루에 30분 정도 빠른 걸음을 걷는 수준이라면 괜찮으며 식사하고 나서 2시간 이내는 눕지 말아야 한다.
단연히 맵고 짠 음식은 피해야 하며 특히 저녁에 자극적인 음식으로 야식을 먹고 바로 잠자리에 드는 것은 위를 두 번 죽이는 일이다.
대도록이면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천천히 꼭꼭 씹어먹어 위의 부담을 줄이는 것도 좋은 방분이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당분 분해 효소가 있어서 음식물과 침이 잘 섞이면 소화에 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만병이 근원인 술과 담배는 줄이거나 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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