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좋은 생리대를 고르는 방법

한 달에 한 번은 꼭 만나게 되는 생리대는 여자들에게 아주 중요한 필수품이니 만큼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안전하고 좋은 생리대를 고르는 방법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비롯해서 시중에는 정말 많은 종류의 생리대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거기다가 이제는 해외의 상품까지 같이 들어오다 보니 생리대를 고르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워진 것이 사실입니다.

가격이나 수량도 천차만별이고 리뷰만 보고 살려니 왠지 리뷰작업을 한것같은 글에 무장적 리뷰만 믿고 사는 것도 망설여지는 것이 사실......

어떻게 하면 안전하고 좋은 생리대를 고를수 있을까요?

흡수력이 낮은 생리대는 피하라.

시중에 나오는 일부 생리대는 흡수력이 상당히 낮은 제품들이 더러 존재합니다. 보통 가격이 저렴한 생리대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현상으로 흡수력이 낮으면 습기가 잘 차게 되고 통풍이 되지 않아서 냄새도 더 심하게 나게 됩니다.

또한 생리대만으로 흡수력이 떨어지는 제품들은 흡수력을 높이기 위해 화학물질을 추가로 넣기 때문에 민감하고 소중한 부위에 직접적으로 닿는 곳에 사용하기에는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향료가 들어있는 생리대는 피하라.

일부 시중에 나오는 생리대의 경우네는 향기가 나는 것을 강조하는 제품들이 있습니다.

아마도 생리혈에서 나는 냄새를 없애주기 위한 용도로 향기를 첨가한 것 같은데 오히려 건강에는 안 좋을 수 있습니다.

향기를 주기 위해 추가되는 화학물질인 향료에는 발암성 물질과 생식독성물질 그리고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민감한 부위에 사용하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팬티 라이너의 사용을 줄이자.

많은 여성들이 즐겨 사용하는 팬티 라이너에도 유해물질이 검출되었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팬티라이너를 아예 쓰지 않을 수는 없기 때문에 사용의 횟수를 줄이거나 생리대를 삶아서 쓰는 것이 좋습니다.

면 생리대도 조심하자.

일부 기성 생리대의 화학성분이 두려워서 빨아 쓰는 면 생리대를 사용하는 여성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면 생리대라고 해서 무작정 안심하고 사용할 수는 없는데요.

유해물질 검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일부 면 생리대에서도 일회용 생리대보다 더 높은 수준의 화학물질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유해물질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면 생리대를 처음 구매하고 사용할 때는 최소 1회 이상 삶은 다음에 사용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너무 깨끗해 보이는 생리대를 조심하자.

새하얀 생리대는 왠지 모르게 구매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제품이 더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게 합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하얀 생리대는 표백제의 일종인 형광증백제가 사용되었기 때문에 오히려 건강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표백제가 사용되지 않은 제품은 약간 누런색의 느낌을 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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