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 복부에 가스가 차는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대부분 장 또는 배변에 문제가 생겼거나, 스트레스등으로 인한 소화불량이 가장 큰 원인으로 지목된다.
복부 배에 가스가 자주 찬다는 원인은?
과민성 대장 증후군
가스가 자주 차거나 심한 복통 그리고 지속적인 설사 또는 변비등의 증상이 있다면 그리고 만성적으로 이러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런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위장관 신경이 가스에 더 민감하게 반응에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
대부분 과민성 대장 증후군은 만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기적인 약물처방보다는 식이요법과 약물치료를 통해서 긴 기간의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유당불내증
우유나 치즈등 각종 유제품을 먹고나서 속이 더부룩하고 배가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는다면 유당불내증을 앓고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한다.
이 경우에는 유산균, 유제품을 먹으면 가스가 차고 북부에 불편함을 주기 때문에 유산균을 먹더라도 유방불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이 먹을 수있는 유산균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최근에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먹을 수 있는 우유가 시중에 많이 유통되고 있으니 참고.
췌장염
우리 몸에서 당분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을 생성하는 췌장은 신체의 가장 깊은 곳에 있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췌장 쪽에 염증이 생기는 췌장염은 보통 급성으로 오는 경우가 많으며 심한 복통과 함께 정신까지 아득해진 정도의 고통을 선사한다.
보통 잦은 음주나 폭음등으로 췌장염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사람이 도저히 참을 수 없는 고통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소화성 궤양
소화성 궤양이란 위산과 펩신이 작용으로 인해서 십이지장 점막에 손상이 발생하는 것을 말한다. 궤양의 경우는 소화관 어느 부위에서 쉽게 발생하고 낫는 증상이긴 하지만, 발병하게 되면 타는듯한 통증이 장시간 이어지고 소화불량, 더부룩, 속 쓰림, 설사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나 음식물이 들어가지 않은 공복상태에서는 더욱 통증이 심해지기 때문에 가스가 자주 찬다면 소화성 궤양을 의심해 봐야 한다.
셀리악 병
심한 설사나 부피가 크고 악취가 심한 변을 보거나, 체중감소등 밀, 보리등에 들어있는 글루텐에 대한 면역이상반응으로 나타나는 이 증상은 셀리악병을 앓고 있다는 초기 증상일 수 있다.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 글루텐을 포함한 음식을 먹을 때 위장관에서 면역 이상 반응을 일으켜 소화기관 점막의 세포에 염증을 발생시키기 때문에 통증과 방귀, 가스등의 증산이 나타나게 된다.
게실염
복부의 왼쪽 아래 부위에 갑자기 통증이 찾아오고 가스가 발생하게 된다면 게실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게실질환은 우리의 소화기관인 위, 소장, 대장, 식도등의 장벽이 약해지고 허물어지면서 꽈리 모양의 주머니가 형성되는 질환을 의미한다.
이 질환을 앓게 되면 복부 팽만감, 복통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꽈리 모양으로 형성된 주머니에 대변이나 각종 음식물이 끼일 수 있어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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