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D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결핍 증상들

비타민 D는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이지만 햇빛을 통해 생성되는 비타민 D의 경우에는 실내생활이 많은 현대인들이 자칫 부족할 수 있는 필수 영양소중의 하나입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잔병 치례

비타민 D는 외부의 오염물질로 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맞서싸우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영양소입니다. 우리 몸이 다양한 면역세포들의 상태에 따라 외부에서 들어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정해지는데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감기와 같은 감염성 질환을 비롯해서 천신 및 아토피등과 같은 면역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 감기나 피부트러블등 잦은 잔병치례를 한다면 비타민 D의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우울증 및 수면장애

비타민 D는 사람의 감정과 수면을 저절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의 합성에 관련이 있다고 알려줍니다.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우울증을 겪는 그룹은 정상 그룹보다 비타민 D의 수치가 현저하게 낮게 나타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평소에 우울감이나 감정기복, 그리고 수면방해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비타민 D의 결핍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특히나 비타민 D의 수치가 낮아지면 낮아질수록 우울 증상은 더욱 심해지기 때문에 날이 좋은 날에는 야외 산책이나 운동을 통해 햇빛을 쬐어주는것이 좋으며 외출이 어려운 비 오는 날, 또는 겨울철에는 비타민 D의 영양제를 따로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각종 성인병

흔히 나이가 들어 생기는 고혈압, 당뇨, 비만등 대사증후군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에도 이런 문제가 발생할수 있다고 알려줍니다.

비타민 D는 뇌에 있는 수용체에 혈당과 체중을 조절하는 역활을 하기 때문에 부족하면 이런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D의 체내 농도가 높다면 당뇨의 위험을 크게 줄일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현재 고혈압이나 비만등으로 당뇨가 걱정된다면 비타민 D의 섭취를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뼈의 골밀도 약화

사람은 25세가 넘어서면 노화가 시작되고 30세가 지나면 뼈의 양이 더 이상 늘어나지 않습니다. 즉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골밀도가 약해진다는 말인데,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이런 골밀도가 약해지는 것을 가속화시켜서 골다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만으로는 비타민 D를 섭취할 수 없기 때문에 야외활동을 통해 햇빛을 쬐거나 영양제를 통해 딸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노령기에 접어들어 근육의 쇠약과 감소등을 막기 위해서도 비타민 D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성 통증 유발

관절염이나 섬유근육통등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진환의 진단을 받은 사람들이 비타민 D가 부족할 경우에 이런 상황이 생깁니다.

비타민 D가 부족하게  되면 관절과 근육에 통증을 가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 권장량의 비타민 D를 섭취하면서 적절한 운동과 휴식을 병행해야 합니다.

만성으로 진행되면 특별한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타민 C가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