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변이 있다 없다로 아직까지 논란이 있지만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숙변이 있는 것이 확실하다.
숙변이란?
과식, 과로, 스트레스, 수면부족, 식습관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매일 변을 보지 못하고 3~4일에 한 번씩 변을 보는 상태가 지속되면 장속에 자연스럽게 미처 배출되지 못하고 딱딱하게 굳어 장내에 흡착되어 있는 숙변들이 생기게 된다.
숙변은 대장 모양이 구불구불하게 생겼기 때문에 그 주름들 사이에 대변이 끼어 배출되지 않고 대장 속에 오래 남아있는 변을 말하기도 한다.
이는 대부분 단백질, 지방, 스테로이드 등의 성분들이 완전히 분해되지 못해서 생기는 노폐물이다.
숙변이 장내에 지속적으로 계속해서 쌓이게 되면 서서히 장내에서 부패하기 시작해 페놀, 아민, 암모니아, 포름알데이드등과 같은 발암물질과 유해산소를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뭔가 화공약품을 만들 때 쓰일 법만 화학원소들이 즐비한 것으로 봐서는 당연히 우리 몸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은 자명한 사실.
이렇게 숙변에서부터 생선 된 유해물질들은 혈액을 타고 신체 곳곳으로 돌아다니며 혈액을 혼탁하게 만들고, 신체 기능을 저하시키기고 하고 면역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심할 경우에는 산소공급을 정상보다 떨어뜨리기 때문에 두통과 어지러움증을 발생시키기도 한다.
숙변이 심할경우에는 장내 공간이 좁아져 변이 가늘어지고 대장이 횡격막을 들어 올려서 명치끝이 답답해지고,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며, 아랫배에 가스가 차 더부룩 감을 호소할 수도 있다.
숙변은 혈액을 혼탁하게 만들기 때문에 피부가 거칠어지기도 하고 기미, 여드름과 같은 피부질환을 유발할 수도 있다.
숙변을 단순비 변비로만 생각해 방치다면 다음과 같은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 고혈압 및 고지혈증
- 동맥경화 및 뇌졸중
- 소화장애 및 만성피로
- 여드림 및 기미
- 두통 및 당뇨
숙변으로 증상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늘 피곤하여 만성피로에 시달리고 만사가 귀찮고 기력이 평소보다 떨어진다.
- 이유 없이 피부가 거칠어지고 기미나 여드림이 생긴다.
- 이유없이 우울해지거나 짜증이 심해진다. (갱년기랑 착각)
- 잘 집중하지 못하고 깊은 잠을 자지 못한다.
- 두통이나 편두통이 계속되고 감기에 자주 걸린다.
- 소화가 잘 안 되고 소화제를 복용해도 명치의 답답함이 사라지지 않는다.
- 딱딱하게 굳은 변이나 설사를 반복한다.
- 방귀나 변에서 아주 고약한 냄새가 난다.
- 아랫배가 더부룩하고 가스가 자주 찬다.
- 입에서 구취가 나고 채취도 좋지 않은 냄새가 난다.
- 영양 결핍의 증상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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