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이 부족하면 생기면 우리 몸에 일어나는 증상들

먹거리가 풍부한 현대인이지만 의외로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많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들

단백질은 몸을 구성하고 생명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임이 틀림없다. 최근에 현대사회에서 먹거리를 걱정하는 사람은 없을 만큼 음식의 풍요 속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의외로 편향적인 음식섭취이나 극단적인 다이어트로 인해서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이 꽤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중에 10%는 단백질을 먹어주어야 우리 몸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

대개 단백질이 부족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식사가 부실한 경우가 많으며 노인과 암에 걸린 사람들은 필요한 만큼 단백질을 섭취하는데 몹시나 어려움을 겪는다고 알려져 있다.

부종

단백질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가장 흔하면서도 먼저 나타나게 되는것이 바로 부종이다. 혈액 속에서 순환하는 단백질 특히 알부민의 성분이 조직 내에 액체가 쌓이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인데 이것이 부족하면 액체가 싸여 아침이나 저녁에 복부나 다리, 손발등이 붓게 된다.

우울한 기분

우리 뇌는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포 사이에 신경전달물질이라고 하는 화확물질을 사용한다. 이 신경전달물질의 아미노산의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만약 단백질이 부족할 경우 신경전달물질을 충분히 만들 수 없게 된다.

그러 인해 도파민의 수치가 낮거나 세로토닌의 수치가 낮으면 자신도 모르게 우울감에 휩싸일 수 있고 신경이 날카로워지거나 공격적이 될 수 있다.

머리카락과 손발톱 약화

머리카락과 피부, 그리고 손발톱은 엘라스틴, 콜라겐, 케라틴과 같은 단백질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머리카락이 쉽게 갈라지거나 끊어지고 윤기가 없는 푸석푸석한 머릿결이 되기 십상이다.

피부도 마찬가지로 윤기를 잃고 탄력이 없어지거나 칙칙한 피부결이 되며 손발톱 또한 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져서 관리가 어렵게 된다.

만성피로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1주일 정도만 단백질이 제대로 공급되지 못하면 우리 몸의 움직이는 근육이 제 기능을 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나 이는 노령으로 가면 갈수록 심해져서 55세 이상이면 이런 증상을 더 확실히 체감할 수 있다.

단백질이 부족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량이 줄어들게 되고 이는 곧 힘이 감소하면서 운동능력으 감소하게 된다.

또한 빈혈이나 만성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니 하루 권장량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속도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우리가 가벼운 상처나 염좌등의 타박상등에도 자연치유기간이 상당히 오래 걸린다.

이는 단백질의 부족으로 우리 몸에서 콜라겐을 충분히 생성하지 못하기 때문.

또한 질병으로 인한 회복 속도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오래 걸릴 수 있다. 혈액 속의 아미노산은 면역 체계가 바이러스 나 세균등을 대항하기 위해서 백혈구를 활성화시키는 역할을 한다. 

장속의 유해균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늘려주는 것도 단백질이 역할이므로 절대로 부족하게 섭취해서는 안된다.

 

비타민 B5 판토텐산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 및 현상을 알아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