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이 달고 사는 허리통증에 많이 사용하는 임시방편은 바로 파스를 붙이는 것이다.
허리나 등이 아플 때 파스를 붙이면 효과가 있을까?
일에 치여 사는 현대인들에게 허리의 통증을 때 놓을 수 없는 만성적인 질환이나. 특히나 평일 열심히 일하고 나면 주말에 쉴 때 허리나, 목, 어깨, 손목등이 뻐근하고 결릴 때가 많은데 이때 우리가 찾는 것이 바로 약국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파스이다.
파스는 사용하여도 매우 간편하고 저렴하기 때문에 사용하기에 전혀 부담이 없어서 근육통증을 완화하는데 주로 사용된다.
실제로 파스를 사용하게 되면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를 경험하기 때문에 웬만큼의 통증을 파스를 붙이고 그냥 버티는 경우가 많다.
파스는 타박상과 근육통, 신경통에 사용되는 소염진통제라고 알려져 있다.
파스는 약물이 스며드는 원리를 사용하여 통증부위의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국소적 소염 진통성분이 있기 때문에 통증이 있는 부분에 붙이기만 해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파스는 종류는 크게 시원한 쿨파스와 뜨거운 핫파스로 나뉠 수 있다.
쿨파스는 근육통이나 갑자기 삐끗하여 고통이 심할 때 순간적으로 통증을 완하 하는데 효과가 좋다. 또한 통증이 있는 부위의 열을 식혀 혈관을 수축하게 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주로 간단한 타박상이나 멍이 들고 부운 곳에 사용하면 좋다.
반면 핫파스는 붙인 부위에 열감을 주는 파스로 뜨거운 자극으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가벼운 관절염이나 신경통에는 쿨파스보다는 핫파스가 더욱 효과적이다. 다만 염증이 심한 부위에는 핫파스를 붙일 경우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다면 파스만 붙이면 증상이 없어지는 것일까?
앞서 설명했듯이 파스는 분명 여러 가지 통증을 완화시키고 덜어주는 효과가 있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것은 진통제의 효과일 뿐 질환 자체를 치료해주지 않는다.
파스를 붙이고 통증이 사라졌다면 이는 파스를 붙이지 않고도 시간이 지나는 낫는 정도의 근육통이라는 뜻이다.
특히나 나이가 많은 환자들 중에서 잦은 허리통증에도 불구하고 파스만 붙이면서 버티다가 결국에 병을 키워 큰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이 늘고 있다.
이는 허리를 지탱하는 척추는 쓰면 쓸수록 닳는 퇴행성 부위이기 때문에 파스만 붙여서는 질환의 원인을 근복적으로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스를 붙이고도 허리통증이 일주일이상 반복되는 만성적인 통증이 남아있다면 파스의 사용을 멈추고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파스의 사용이 반복된다면 이는 오히려 치료의 적절한 시간을 놓치는 행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몇 번의 파스를 붙이고도 계속해서 만성적인 통증이 이어진다면 정형외과를 찾아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고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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