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분이 부족해지면 가장 먼저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빈혈`이다.
철분이 부족해지는 원인은?
정상적인 식사에도 불구하고 철분이 부족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지속적인 출혈로 인해 체내의 철분이 과도하게 손실되기 때문이다.
생리량이 많은 여성, 소화성 궤양, 아스피린이나 비 스테로이드 소염제를 장기간 복용, 위점막 출혈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철분이 빠져나 기기 때문.
또한 규칙적인 식사를 하지만 철분의 섭취량이 현저하게 줄어들 경우에도 철분 부족으로 시달릴 수 있다. 특히 극단적인 비건식단이나 채식주의의 식단으로 식사를 꾸릴 경우 예기치 못하게 철분부족 증상에 시달릴 수 있다.
반대로 철분을 섭취하지만 성장기의 어린이나, 청소년, 임산부와 같이 유입되는 철분보다 소모되는 철분량이 더 많은 경우에 철분부족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철분은 색소 단백질인 헤모글로빈의 생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성분이다. 헤모글로빈은 전신 조직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우리 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필수적인 영양소인 것이다.
철분이 부족하면 나타나는 증상
두통
철분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는 손이나 발보다 뇌에 가장 먼저 산소를 공급하게 된다. 하지만 필요한 양보다 턱없이 부족한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뇌동맥이 부풀어 오르면서 두통을 발생시킨다.
탈모
철분 결핍을 겪게 되면 빈혈증이 일어날수 있고 이경우에 모발의 손실을 일어나게 될 수 있다. 즉 소중한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증상이 온다는 것이다.
철분이 부족해 산소가 현저히 줄어들게 되면 우리 몸은 신기하게도 생존에 가장 필요한 장기부터 산소를 우선 공급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모발에 산소공급이 끊겨 탈모가 일어나게 되는 것이다.
만성 피로
체내의 산소가 부족하니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치고 잘 회복되지 않는다. 평소 때보다 몇 배는 더 피곤하고 아무리 잠을 많이 자고 휴식을 취해도 근복적으로 철분을 일정 수준까지 회복시키지 않으면 피로가 잘 회복되지 않는다.
하지 불안
한국에서는 흔히 `주위가 산만하다`라고 표현되는 하지불안 증후군은 잠시도 가만있지 못하고 다른 물건을 자꾸 만지던지, 꼼지락 거리며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연구조사결과 이런 하지불안 증후군을 겪는 사람의 15%는 철분이 부족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철분 수치가 낮으면 낮을수록 이러한 증상을 보이는 것이 더 쉽게 발견된다.
불안감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 속에서도 심신의 불안감이 증폭되거나 자꾸 불안감이 증폭된다면 철분결핍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런 현상을 철분의 부족으로 인해 산소결핍으로 신체의 교감신경계를 더 자극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이다.
염증성 장 질환
철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더라도 만성적인 크론병이나 궤양성 대장염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철분을 적절하게 체내에 흡수시키지 못하게 된다.
이런 경우에는 소화관에 손상을 주게 되고 지속적으로 염증을 일으킬 수가 있다. 이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과 치료가 적절하게 필요하다.
창백
철분이 부족하면 헤모글로빈의 생산이 현격이 떨어지기 때문에 우리가 쉽게 확일할수 있는 얼굴의 혈색이 창백해지게 된다. 특히나 입술 안쪽이나 잇몸, 아래 눈꺼풀 안쪽이 평소보다 더 붉게 나타나고 있다면 철분 결핍을 의심해봐야 한다.
숨이 찬다
혈액 속의 산소가 전신으로 공급되는 양이 줄다보니 쉽게 숨이 차게 된다. 아무리 심호흡을 깊게 해 봐도 혈액 속 자체의 산소량이 적기 때문.
이는 평소에는 문제가 없다가도 운동이 끝나거나 계단을 오르는 등의 조금 격한 움직임이 끝나면 발생할 수 있다.
심장 박동
철분이 부족하면 심장에 과부하가 걸리면서 불규칙 박동이나 심장확장등의 심각한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
이는 많은 성인들이 겪는 심근증의 발생 원인가 민절한 관계가 있으며 심장 쪽으로 통증이 있다면 철분의 수치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다.
이식증
이식증은 평소에는 먹지 못하는 것들을 의식, 또는 무의식 중에 먹는 것을 의미한다. 대부분 흙이나 종이 등의 씹어먹는 경우가 있고 여성들의 경우에는 주로 얼음을 먹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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