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탄고지 다이어트의 단점과 부작용

완벽한 다이어트 식단일 것 같은 `저탄고지` 다이어트 역시 심각한 단점과 부작용이 존재한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다이어트 단점 및 부작용

`저탄고지` 다이어트는 확실히 단기간에 마음껏 먹으면서도 체중을 감량하는 극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고 실제로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 중에 가장 길게 지속가능한 현실적인 다이어트 식단이기도 하다.

하지만 실제로 `저탄고지` 다이어트를 실행해봤거나 영양적인 측면에서 많은 우려와 부작용을 야기하고 있는것 또한 사실이다.

 

먼저 `저탄고지` 다이어트 식단을 체중을 줄이는 목적으로 장기간 유지하게 될경우 건강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심각한 문제에 직면할 수 있게 된다.

우리의 뇌는 주로 탄수화물에서 공급되는 포도당을 에너지로 이용하게 되는데, 탄수화물의 섭취를 극단적으로 줄이는 `저탄고지`의 경우 뇌로 공급되는 음식의 에너지 이용 효율이 상당히 떨어지게 되어 뇌의 기능이 감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뇌의 기능이 떨어지면 당연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학생과 직장인의 능률을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된다.

 

나쁜 콜레스테롤의 증가와 영양소의 불균형도 빼놓을수 없는 치명적인 단점이다. 지방에는 불포화지방산과 포화지방산이 있다.

우리가 적정수준의 상의 지방을 섭취하게 되면 포화지방을 과도하게 먹게 되는데 이 경우에는 몸에 나쁜 콜레스테롤의 수치가 증가하면서 심혈관질환의 발생이 높아지고 영양소의 불균형과 함께 신체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특히나 당뇨병이나 고혈압, 심혈관질환을 앓고있는 환자라면 더욱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앞서 `저탄고지`의 장점중에 지속가능한 다이어트 식단이라고 말했는데, 이는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지속은 가능하지만 실행자의 경제력에 따라 좌우되기 때문이다.

값이 싼 탄수화물을 배제하고 대체로 가격이 비싼 지방으로 하루의 열량을 70%를 채울려면 하루에 얼마나 많은 고기와 천연 버터, 치즈등을 소비해야 하는지 단순하게 계산만 해봐도 그 답이 명확하게 나온다.

또한 `저탄고지`의 가장 핵심은 탄수화물과 그안에 속한 당분을 끊어야 하는데, 직접 식자재를 재배해서 공수하지 않는 이상 시중에 유통되는 숨어있는 설탕이나 기타 당분들에서 벗어가기 힘들기 때문

 

저탄고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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