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비타민과 기타 영양소들은 잘 챙겨 먹으면서 의외로 유산균을 챙겨 먹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우리 몸에 생기는 증상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들은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음식의 남용으로 인해서 발효식품을 챙겨먹는것이 정말 어렵게 되었다.
발효식품을 챙겨먹지 않으니 당연히 체내의 유산균이 부족하게 된다. 사실 유산균은 장내에서만 활동하는 것이 아니라 신체 내의 균형을 잡아주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역할을 하는 등 우리가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는데 필수적인 요소이기 때문에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이다.
복통 및 변비
체내에 유산균이 부족하게 되면 장내 유해균의 비율이 서서히 증가해서 유익균의 배가 넘는 수치를 기록하게 된다. 체내에 유해균이 많으면 복통이나 복부불쾌감, 팽만감, 변비등의 증상을 일으킬수 있다.
또한 이러한 장내환경이 나빠지는 것을 단순 스트레스나 식습관으로만 치부하다가 장기간으로 넘어가버리면 장 기능 자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영양제를 통한 유산균을 먹는다면 장의 예민성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수 있다.
만성피로
우리가 보통 피로감을 느끼게 될때 찾는 것이 다양한 비타민군을 가장 먼저 찾게 된다. 하지만 의외로 체내의 유산균이 부족하다면 만성적인 피로를 느낄 수 있다.
만성피로는 장 내의 미생물과 관련이 있기 때문인데, 미국의 한 연구진에 따르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장내세균중에 특정 세균이 만성피로를 유발하는 것을 밝혀냈다.
따라서 유산균을 먹으므로 장내의 유익균의 수를 늘려주고 유해균의 수를 줄여 균형을 맞춘다면 만성피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잦은방귀
속이 더부룩하거나, 팽창된 느낌, 또는 위나 장이 부어있는 느낌을 받는다면 유산균이 부족하다는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리고 속에서 생성되는 가스 때문에 방귀도 자주 나오기 때문에 직장생활이나 학업에 지장을 받을 수도 있다.
유산균이 부족하면 장 내의 소화기능이 약해져서 비정상적인 가스가 생성되고 이렇게 생성된 가스가 방귀로 배출되는 원리이다.
유산균을 먹어 장내의 세균의 균형을 맞춘다면 속이 불편한 것을 벗어날 수 있다.
알레르기
피부에 잦은 트러블이 나타난다면 이 역시 유산균의 부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유산균은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할 뿐만 아니라 세포독성면역 역시 활성화시켜서 우리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역할을 한다.
다만 알레르기의 현상은 너무나도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 유산균만 먹는다고 해서 알러지 반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아니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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