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 원인과 증상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비만은 체중보다는 `체내에 과도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의미합니다.

[1] 비만은 무엇입니까?

비만은 우리가 흔히 뚱뚱한 사람을 가리키는 용어로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을 가르쳐 비만이라고 하기보다는, 체내에 과도하게 많은 체지방이 쌓여있는 상태를 가리켜 비만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체지방이 많이 쌓여있는 사람이 뚱뚱하기는 합니다.)

과거에는 신체의 전반적인 체지방을 중요시 했지만 근래에 들어서는 `복부 비만`을 더 중요하게 보고 있습니다.

최근에 서구화된 식습관에 운동량이 부족한 젊은층들에게서 많이 보이는 내장지방이 중요하게 판단되고 있으며 이를 가리켜 `내장지방형 비만`이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비만을 미용의 개념으로 봐야되는지 질병의 개념으로 봐야 되는지 논란이 있었지만 1996년 세계 보건기구에서 `비만은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하므로 논란은 끝나게 되었습니다.

비만의 원인은 간단합니다.

먹는 열량에 비해 소모되는 열량이 적으면 서서히 몸에 체지방형태로 축적이 되고 이것이 계속 반복되면 마침내 비만이 됩니다.

과도한 열량 섭취

가장 흔하게 비만으로 가는 원인인 과도한 열량섭취는 보통 서구화된 식단과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자극적인 식단을 주로 먹는 경우에 발생하게 됩니다.

지방이니 탄수화물이니 단백질이니 하면서 영양소를 따지긴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루에 먹는 총열량이입니다.

특히나 튀김 종류에서 많이 보이는 트랜스지방의 경우는 비만으로 가는 고속행 열차를 탑승하는 행위이기 때문에 반드시 의식적으로 줄여야 하는 주요 성분입니다.

운동부족

머슬마니아 나 레슬링 선수들을 보면 하루에 먹는 총열량이 대단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멋진 몸매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섭취 열량을 충분히 소모시키는 운동량입니다.

최근에 신진대사가 활발한 청년층에서도 비만 또는 복부비만이 자주 발생하는 것이 바로 운동부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IT의 발달로 PC나 휴대폰, 그리고 이동수단으로 운동을 기피할뿐더러 식사 후 바로 기대거나 눕는 습관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불규칙한 생활습관 + 스트레스

하루에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한다거나, 식사 때가 불규칙하여 한 끼에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되면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사실 조금 더 근본적인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사람이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게 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지 않으면서 지방의 소모가 줄어들게 됩니다.

많은 양을 과도하게 빠르게 먹는 섭식장애 또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무의식적인 행동에 기반한 것으로 보면 적절하세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취미나 운동 등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밖에도 다양한 질병 등도 비만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문명의 발달 및 빈부격차

산업혁명 이후 급속하게 과학기술이 진보해온 현대에서는 사람이 과거처럼 몸을 써서 일을 하는 경우가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현재의 많은 사람들이 선호하는 일 역시 사무직이며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일하기를 원하기 대문에 자연스럽게 몸을 움직이는 환경이 줄어들었습니다.

대신에 업무스트레의 강도는 과거보다 훨씬 증가했기 때문에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로 인해서 비만으로 가능 경우가 쉽게 발생합니다.

특히나 화폐가치의 하락과 지속적인 물가상승으로 인해 소득이 적은 저소득층들은 건강에 좋은 신선제품 대신 값싸고 열량이 높은 패스트푸드를 주로 섭취하면서 비만의 질병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비만은 만병의 원인이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증상과 합병증을 유발합니다.

비만으로 가장 쉽게 드러나는 증상으로는 숨이 쉽게 차고, 무게 증가로 인한 관절통 등이 있습니다.

보편적으로 비만으로 생기는 합병증들

행동치료

식사치료

운동치료

약물치료

수술치료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