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커피의 단점과 부작용을 알아봅시다.

매일 아침 일어나자 마자 마시는 모닝커피는 하루를 시작하는데 활력소가 되지만 건강에 안좋은 영향을 줄수도 있는 양날의 검이다.

모닝커피의 단점과 부작용

과도한 호르몬 분비로 인한 두통, 두근거림

아침에 일어나는 시간, 즉 기상 직후 1~2시간 이내에는 신체에서 코르티솔 호르몬이 가장 많이 분비된다고 알려져 있다.

• 코르티솔 호르몬 : 체내에서 자연전으로 생산되는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천역 각성제와 비슷한 물질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에도 코르티솔과 비슷한 작용을 하기 때문에 모닝커피를 마시게 되면 우리의 신체에는 필요 이상의 코르티솔호르몬과 그와 비슷한 성분들이 넘치게 된다.

이와 같은 현상은 개개인에따라 증상이 다르긴 하지만 두통, 두근거림, 속 쓰림등의 증상을 발생시킬수 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닝커피를 마신 사람이 점심 또는 저녁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부작용을 경험할 확률이 2~3배 가량 더 높다는 충격적인 결과를 알려주었다.

우리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코르티솔 호르몬은 비단 아침뿐만 아니라 저녁 5시~6시에도 많아지기 때문에 커피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위장질환 유발

커피를 마시면 속이 쓰리거나 배가 아프거나 배변욕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이는 커피에 함유된 클로로겐산이 위산 생산량과 농도를 높여서 소화 과정이 일반적일때보다 욱 빨라지고 배변에 영향을 미치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커피에 함유된 다양한 자극 물질들이 위 점막을 공격해 위염, 위궤양, 속쓰림, 미슥거림등의 증상을 유발할수 있다.

특히 아침에 일어나 식사전에 마시는 모닝커피의 경우에는 공복상태이기 때문에 위점막에 대한 자극이 더욱 강해져서 증상을 더욱 악화시킬수 있다.

또한 카페인의 주요 부작용중의 하나인 하부식도괄약근을 자극해서 위산과 음식물이 역류할도록 만드는 위험도 크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치아 변색

커피를 마신후에 양치를 바로 하지 않으면 치아가 변색될 위험이 있다.

치아에는 깊은 곳까지 미세한 구멍이 있기 때문에 커피를 마시게 되면 커피의 갈색 색소가 치아의 구멍 사이로 들어가 치아 안쪽부터 갈색으로 착색이 되게 된다.

따라서 커피를 마신후에 바로 양치가 어렵다면 물로 깨끗히 행궈주는 행동이 필요하다.

또한 아메리카노가 아닌 믹스커피나 라떼종류의 당이 들어간 커피를 마셨다면 충치나 입냄새의 주의도 필요하다.

 

하루에 커피를 많이 마시면 생기는 안좋은 부작용

커피 카페인 하루에 몇잔이 적당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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