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대머리는 중장년층 이상에서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었지만 최근에는 유전적 요인+스트레스가 결합되면서 젊은 층에게도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10대에게도 나타날만큼 특히 남성에게는 흔할 질환이 되어 버렸습니다.
[1] 탈모약의 종류
먹는 탈모약
- 프로페시아 : 프니스테리드계로 분류되는 경구투약용 탈모약입니다
- 아보다트 : 두타스테리드계로 분류되는 경구투약용 탈모약입니다.
바르는 탈모약
- 미녹시딜 : 혈압치료제로 개발되었지만 국소적으로 털이 자라는 부작용(?)이 생겨 탈모약으로 더 각광받고 있습니다.
시중에는 수많은 탈모약이 존재하지만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전문의약품의 탈모약의 성분은 위에서 말한 2가지의 성분이 유일합니다.
그러니 나머지 기타 탈모약들은 믿고 거릅시다.
전문의약품으로 인정받고 있는 프로페시아와 아보다트 2가지의 제품들은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지만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입니다.
이는 2가지 모두 남성 호르몬의 수치를 조절하는 성분이기 때문에 호르몬의 변화로 인해서 육체적이나 감정적으로 변화가 있을 수 있으며, 개개인에 따라서는 부작용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관리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2] 먹는 탈모약의 부작용
남성호르몬의 수치를 조절해 탈모치료를 하는 먹는 탈모약의 경우는 대체로 아래와 같은 부작용을 경험합니다.
- 성욕감퇴 및 발기부전, 사정량 감소등의 성기능에 관한 부작용
- 우울감, 불안감, 의욕 상실등의 정신적 감정적인 부작용
현재 탈모약을 복욕하고 계시거나 앞으로 복용할 계획이라면 위와 같은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면 즉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바르는 탈모약의 부작용
바르는 탈모약의 대표적인 성분인 미녹시딜은 FDA의 승인을 받은 제품이지만 전문의약품이 아닌 일반의약품으로 분류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의사의 처방전 없이도 개인이 병원에서 간단하게 구매가 가능하며 광고를 통해 모발에 뿌리는 모든 탈모약은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약입니다.
상대적으로 먹는 탈모약보다는 부작용이 없지만 그래도 사람에 따라서는 아래와 같은 부작용을 겪을수 있습니다.
- 바르는 부위에 홍반이나 가려움증
- 바르는 부위가 아닌 전혀 다른 부위에 털이 자람 (이마, 뺨)
- 가슴통증 및 심혈관계 질환
[4] 부작용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먹는 탈모약의 경우에는 호르몬 수치를 조절함으로 생기는 부작용이기 때문에 해당 증상이 느껴진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고 즉시 먹는 것을 중단해야 합니다.
또한 바르는 탈모약의 경우에도 부작용이 느껴진다면 사용을 멈추고 병원을 방문하여 의사와 상의하는것이 좋습니다.
절대 혼자 판단해서 결정하는 실수를 범하지 맙시다.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상포진 내과 피부과 통증학과 어디과로 가야해요? (0) | 2022.12.02 |
---|---|
최고의 보양식 황태의 효능 (0) | 2022.12.02 |
탈모약을 먹고나서 머리가 더 빠진다면? (0) | 2022.12.01 |
탈모치료, 탈모약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0) | 2022.12.01 |
발 뒤꿈치가 아프다면 알아야 할 점 (0) | 2022.11.3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