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콧물 및 재채기 증상 해결방법

비염의 주요 증상은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맑은 콧물과 멈추지 않는 재채기입니다.

맑은 콧물 및 재채기의 원인과 증상

환절기가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가장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있으니 만성적인 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특히나 요즘과 같이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가 오면 겨울 내내 괜찮았던 재채기와 코막힘 그리고 줄줄 흐르는 맑은 콧물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괴로움을 겪게 됩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의 자료를 보면 9월 과 10월에 비염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가장 많았고 특히 환절기 때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급성 비염의 주된 원인은 특정 물질에 노출된 생기는 급성 과민성 염증 반응이 가장 주된 원인입니다.

원인은 너무나도 다양해서 찬 공기, 먼지등과 같은 우리 주변에 흔한 것으로부터도 비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알레르기 비염과 급성 비염은 꽃가루나 집먼지 진드기, 동물의 털등 특정 원인 물질이 코 안에 들어와서 면역 반응을 일으켜서 증상을 발현시킵니다.

주요 증상은 맑은 콧물, 재채기, 가려움증이며 재치기와 콧물은 주로 오후보다는 아침에 더 심하게 나타납니다.

코막힘의 경우는 하루종일 지속되면 간지러운 증상은 코뿐만 아니라 목이나 눈 주변으로 번질 수 있습니다.

맑은 콧물의 경우는 하루종일 계속해서 흐르는 경우가 많으며 재채기의 경우 한번 나오기 시작하면 제어가 안될 만큼 쌔게 나옵니다.

이런 증상들은 반복적이고 빈번하게 나타나므로 일상생활이나 학업, 직장생활등에 지장을 주게 됩니다.

 

우리가 흔히 코감기라고 부르는 급성 비염은 대개 끈적이거나 누런 콧물을 흐르지만 다른 원인으로 발생하는 비염에는 맑은 콧물이 흐르는 것이 특징입니다.

급성 비염의 경우는 열이나 근육통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증상이 함께 동반되고 1~2주가 경과하면 대부분의 증상이 호전되는데 만약 증상이 계속되거나 감기증이 없다면 병원을 찾아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네는 유전적인 요인이 작용 하기 때문에 어릴 때부터 특정 원인물질로 인해서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지만 계속해서 방치하게 된다면 후각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으며 치료가 더욱 어렵고 복잡해집니다.

급성 비염 및 맑은 콧물 해결 방법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는 약물치료가 기본적으로 병행되어야 하며 알레르기 반응을 둔감하게 만드는 면역요법도 함께 실행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미세먼지나 꽃가루, 먼지 등이 많은 날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나가야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 후 외출해야 합니다.

상비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준비해 두고 복용하거나 항콜린 스프레이 제제를 콧속에 뿌리는 약물치료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두 가지 모두 증상을 완화시켜 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은 되지 못합니다.

 

병원에서는 의사처방전이 없이도 살 수 있는 코점막 수축제라는 것을 판매하는데 이는 콧물증상을 완화하는 데는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코 혈관의 반응성을 떨어뜨려 부작용을 초례할 수도 있습니다.

시간은 좀 걸리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은 면역요법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항원에 지속적으로 반복 노출을 해서 반응을 줄이는 요법이다.

처음에는 소량으로 시작해 점차 농도를 높이며 자극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꾸준히 1년 이상을 병행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일단 비염의 증상이 너무 심하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상비약으로 항히스타민제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다.

 

알레르기 비염자체는 완치가 거의 불가능한 질환이기 때문에 외출 시에 마스크와 안경을 착용해 최대한 꽃가루와 먼지등을 피하고 귀가 시에는 겉옷을 깨끗이 털고 바로 샤워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의 경우 집안이 너무 건조하면 비염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40%~50% 사이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알레르기 비염 원인과 증상 해결방법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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