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 증상은 혈압약으로 간단하게 관리할 수 있는 질병이지만 평소의 생활습관을 개선하므로 혈압을 더 쉽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을 낮추는 간단한 방법들
꾸준한 운동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정도로 모든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이는 고혈압도 마찮가지인데 비 반인 사람이 마른 사람보다 5배나 많은 고혈압 발병 위험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연구결과 체중을 10%줄일때마다 혈압이 5~20mmhg 정도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꾸준한 운동으로 자신의 키에 맞는 알맞은 체중을 유지하는것이 고혈압을 예방할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특히 근력운동보다는 꾸준한 유산소 운동이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데, 그 이유는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를 높이고 호흡을 규칙적으로 함에 따라 심장이 점차적으로 튼튼해지는 효고가 있습니다.
빠른 걷기 , 달리기 , 수영등이 좋습니다.
질 좋은 수면
일상생활에서 지친 신체를 쉬게 하는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수면은 우리가 하루에 받았던 스트레스나 지친 몸을 회복하고 기능을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의 혈압은 잘때 떨어지기 때문에 잠이 부족하다면 혈압이 상승하는 증상을 겪게 됩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잠이 없어지고 불면증과 같은 수면부족 현상을 많이 겪게 되는데, 이런 이유로 중장년층에서 고혈압이 발생 확률이 증가하기도 합니다.
평소에 잠을 자기 힘들다면 자기전 가벼운 운동 후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되며, 일상생활에서 섭취하는 카페인의 양을 줄이는 것도 좋습니다.
카페인 섭취량 조절
우리가 흔히 즐겨 마시는 커페이 포함된 카페인은 신경계를 흥분시켜 잠을 잘 이루지 못하도록 하는 각성효과가 있습니다.
커피 뿐만 아니라 녹차, 홍차, 에너지음료 등에 포함된 카페인은 자체만으로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숙면을 방해하여 혈압을 상승하는 요인이 되므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종이컵기준 믹스커피 한잔만 마셔도 일일 카페인 섭취량을 충족하기 때문에 커피를 끊는 것이 힘들다면 최대한 오전에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한 번에 마시는 것보다는 천천히 나눠마시는 것이 더 효과적이며 커피전문점에서 파는 용량이 많은 커피(특히 라테) 종류는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주
술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음료이긴 하지만 술이 깨면서 혈압이 올라가고 맥박이 빨라지기 때문에 혈압이 높은 사람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양을 마시는 폭음도 좋지 않지만, 식사시 함께 드시는 반주나 매일 취침 전에 한잔씩 하는 음주 습과도 간에 매우 치명적이니 음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좋습닌다.
금연
백해무익한 담배는 고혈압 환자라면 반드시 끊어야 합니다.
담배에 포함되어 있는 일산화탄소는 혈관을 경직시키는 동맥경화를 유발하며 심혈관계의 심각한 이상 증상을 일으킵니다.
흡연을 하게 되면 우리 몸은 즉각적으로 반응하여 혈압이 올라고 심박수가 매우 빠르게 증가합니다.
이는 평소에 혈압이 높거나 고혈압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치명적으로 작용할 수 있어 반드시 금연을 해야 합니다.
스트레스 관리
만병의 원인이라고 지목받는 스트레스는 반드시 자신만의 해소 방법이 있어야 합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풀어주는 것이 중요한데 자신만의 취미 등을 통해서 매일매일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게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지속적으로 받게 되면 몸이 경직되고 심박수가 빨라지면서 혈관이 수축하여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자신만의 취미를 통해 그날 받은 스트레스는 풀고 자도록 합시다.
건강한 식습관
혈압을 관리하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식습관의 개선입니다.
인스턴트 음식을 최대한 멀리하고 튀긴 음식과 기름진 음식, 짠 음식들도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단백, 저지방, 채소 위주로 시기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으며 탄수화물의 섭취를 의식적으로 줄이면 좋습니다.
(특히 라면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최악의 음식..)
'건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장에 좋은 음식과 식품들 (0) | 2022.12.06 |
---|---|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제는? (1) | 2022.12.06 |
노란 콧물이 나온다면 축농증을 의심해보자 (0) | 2022.12.05 |
환절기 겨울철 콧물 멈추는 방법들 (0) | 2022.12.05 |
고혈압 저혈압 있어도 커피 마셔도 될까? (0) | 2022.12.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