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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칼슘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과 현상

by 정보통이것저것 2023.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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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부족

칼슘이 부족하면 가장 먼저 뼈의 건강을 염려하겠지만 뼈의 건강 말고도 칼슘의 부족은 여러 가지 부작용을 불러올 수 있다.

칼슘이 부족하면 생기는 증상과 현상

칼슘은 우리 몸을 지탱하는 뼈야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고 유지해주는 물질이다. 우리 몸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칼슘이 바로 뼈에 들어있기 때문.

하지만 칼슘의 역활은 단순이 뼈의 건강만 책임지는 것이 아닌 근육이 수축하고 이완하는데 꼭 필요한 매우 중요한 전해질의 역할도 하고 있다.

또한 혈액을 응고시키는데에도 영향을 미치며, 세포가 제 기능을 하는데도 역할을 톡톡히 수행한다.

이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의 몸은 여러가지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게 된다.

 

골다공증

칼슘의 섭취가 부족해도 처음에는 별 이상 없이 일정시간이 흐를 수 있다. 이것은 혈액 중의 칼슘 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뼈에서 칼슘이 녹아 나오기 때문.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이 계속 지속되면 뼈에서 무리하게 칼슘을 빼내는 효과가 앗기 때문에 뼈가 점점 약해지고 밀도가 낮아지게 된다.

이와 같은 결과는 노년에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의 원인이 된다.

 

골절

칼슘의 부족으로 뼈가 약해지고 골다공증과 골감소증이 진행되었다면 작은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지는 골절상을 입을 수가 있다.

또한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고, 손톱과 발톱이 잘 부러지는 등의 현상도 겪을 수 있다.

당연하게도 성장기의 어린이들에게 칼슘이 부족하다면 뼈가 건강하고 튼튼하게 자랄 수 없게 된다.

 

혈관 석회화

체내에서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신체는 뼈에서 부족한 칼슘을 빼내어 쓰게 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골밀도가 감소하게 되고 혈액 내로 방출된 칼슘이 혈관 내에 들어붙어 혈관이 석회화되는 부작용을 겪게 된다.

 

다리에 쥐가 잘 난다

자다가 다리에 쥐가 많이 난다면 칼슘 부족을 의심해 봐야 한다. 칼슘은 근육 신경 수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수명중이거나 일상생활에서 쥐가 자주 난다면 칼슘의 부족해서 일어나는 현상일 수도 있다.

 

충치

칼슘이 부족하면 충치가 잘 생긴다는 충격적인 연구 결과가 있다. 이는 몸에 부족한 칼슘을 치아에서 빼가는 것이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치아에서 칼슘의 농도가 떨어지게 되면 충치의 발생확률이 올라간다.

 

탈모

칼슘은 철분, 요오드, 아연과 함께 머리카락을 만드는 주요 성분이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하면 탈모나 원형탈모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특히나 여성들은 폐경 후에 호르몬의 변화로 탈모증상을 겪을 위험이 더욱 크기 때문에 남성들보다 보다 빠르게 칼슘의 섭취를 늘려주는 것이 좋다.

 

발작 및 뇌전증

칼슘이 부족하게 되면 신경 신호 전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발작과 같은 증상이 갑작스럽게 일어날 수 있다. 

이는 뇌의 신호 전달에 문제가 생겨 뇌를 과도하게 자극해서 생겨나는 현상으로 여러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칼슘이 체내에서 심하게 부족하게 되면 저칼슘혈증 증상으로 발작과 뇌전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칼슘이 부족하다고 해서 많이 먹는다면 이 또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

칼슘연양제를 통해서 하루에 과도하게 칼슘을 먹는다면 심근경색등과 같은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

성인의 경우 하루에 먹어야 할 칼슘의 권장량은 2500m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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