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하는 여드름 및 피부트러블에 좋은 팩

여드름 및 피부트러블에 좋은 팩

건조한 겨울철이 되면 피부트러블이나 여드름으로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닌 사람들이 부지기수로 늘어나게 된다.

대체로 여드름과 피부트러블은 여성과 남성에게 모두 존재하는 남성호르몬으로 인해서 생기게 된다.

특히나 사춘기 때에는 남성호르몬의 폭발적으로 증가해 피부의 피지선을 커지게 하여 여드름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증상은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팩으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으니 알아보도록 하자.

당근팩

얼굴에 울긋불긋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이 진행 중이라면 당근팩은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 이유는 울긋불긋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바로 비타민A의 부족현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

 

당근에는 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면 바로 비타민A로 변하기 때문.

비타민A는 인체의 유수분의 밸런스가 적절하도록 조절하는 역할을 가지고 있으며 또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까지 있기 때문에 증상은 완하 시켜준다.

 

당근을 1/4개로 썰고 나서 아주 잘게 갈아주자. 그다음 밀가루를 조금만 섞어 흘러내리지 않도록 한 뒤에 얼굴에 발라서 15분 정도 방치하면 매우 간단하게 끝이 난다.

오이팩

흔히 영화나 드라마에서 여성들이 얼굴에 붙이고 나오는 오이팩은 약간의 코믹요소로 전락하였지만 그 효과만큼은 대단하다. 피부트러블이나 여드름의 증상의 주요 원인 중의 하나가 바로 수분부족으로 인해서 일어나는 것인데, 우리 몸은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유분을 짜내서 쓰게 된다.

 

이런 작용 때문에 피지선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되면서 모낭에 피지가 쌓이게 되게 결과적으로 배출되지 못한 피지가 곪으면서 여드름이나 피부트러블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오이는 88%가 넘는 수분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오이를 적당량 썰어 얼굴에 붙여주기만 하면 끝난다.

사과팩

과육으로 먹어도 우리 몸에 매우 좋은 사과는 피부를 관리하는 팩으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과일 중의 하나이다.

사과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은 인체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를 무해한 물질로 바꿔주는 항산화물질의 하나이기 때문이다.

 

꾸준히 사과팩을 하게 되면 칙칙했던 피부가 맑아지고 투명해지는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잃어버렸던 탄력과 탱탱한 피부를 느낄 수 있게 해 준다.

특히나 건조한 겨울철에 마구잡이로 일어나는 피투결을 정돈하는 효과도 있어서 매우 좋다.

 

사과는 껍질을 모두 제거하고 난 뒤 강판에 갈아서 꿀 1스푼과 밀가루를 섞어 흘러내리지 않게 만든 뒤에 15분 정도 얼굴에 붙여주면 간단하게 끝이 난다.

시금치 팩

우리 몸의 건강하면 빠지지 않게 등장하는 시금치는 팩으로도 아주 효과만점인 식품이다.

시금치에는 비오틴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피부의 트러블을 예방하고 비타민A와 엽록소가 풍부하여 살균효과가 매우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미와 잡티를 없애는 대도 효과적이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피부팩 중의 하나이다.

시금치는 생것을 쓰지 말고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에 믹서기로 갈아서 사용할 것을 권한다.

우유와 밀가루를 조금 넣어서 흘러내리지 않게 한 후 얼굴에 15분 동안 붙여주면 끝난다.

토마토 팩

세계적인 슈퍼푸드인 토마토 역시 과육으로 먹어도 종으로 팩으로도 그 효과를 제대로 누일 수 있는 식품 중의 하나이다.

토마토에는 수분, 비타민C, 카로틴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보슴과 미백의 2가지 효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식품이기도 하다.

 

특히나 리코펜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을 가지고 있어 우리 몸의 세포의 손상을 막아주며 재생을 돕는 역할까지 하니 피부트러블과 여드름에 안성맞춤이라고 할 수 있겠다.

 

토마토를 꿀에 조금 섞어서 믹서기로 갈아준다음 밀가루로 점도를 흘러내리지 않을 정도로 맞춘 후 얼굴에 15분 동안 발라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