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든 할수 있는 물 다이어트 지금 바로 시작!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물 다이어트 방법

우리 몸의 70%가 수분인 만큼 체내의 수분을 얼마나 적절하게 보충해주느냐의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

아이러니하게도 식수가 풍부한 한국에서조차 대다수의 성인들이 수분부족에 시달리고 있으며 `나는 커피를 자주 마시기 때문에 수분이 충분하다`라는 바보 같은 말을 사람도 있다.

또한 물을 자주 마시면 다이어트 효과에도 볼수 있으니 한번 알아보자.

아침에 일어나자 물 한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공복에 물을 한잔 마셔주면 좋다. 찬물을 마셔도 좋고 체온과 비슷하게 데워진 따뜻한 물을 마셔도 좋다.

개인적으로는 체온과 맞게 따뜻하게 데워진 물을 마시는 것이 쉬고 있던 장기를 천천히 깨우는 효과가 있어서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아침에 마셔주는 물은 잠들어있으면서 부족해졌던 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노폐물 배출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아침 식사전 공복에 한잔

식사를 하기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의 소화력이 떨어져서 좋지 않다는 의견도 있지만 영양적인 측면에서는 공복 시에 미네랄의 흡수가 더 빠르게 되기 때문에 수분보충으로 좋다.

특히나 식사전에 마시는 물은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반잔이라도 마셔두자.

점심 식사 전에 한잔

공복 시간이 아니라 바로 밥을 먹기 직전에 마셔주는 물은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을 준다.

단 체중에 비해 너무 많이 마시게 되면 위액이 희석돼서 소화하는데 버거울 수 있으니 너무 많이 마시지는 말자.

점심과 저녁 사이에 한잔

이쯤대면 눈치 빠른 사람은 대충 감이 올것같은데, 바로 식사와 식사 사이의 공복시간에 물을 한 컵 마시는 것이 포인트다.

회식이나 술자리라면 물을 더 자주

회식이나 술자리에서 술을 마시거나 과식을 할 염려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물을 마셔주는것이 좋다.

술에 들어있는 알코올로 인한 탈수 작용을 막아주고 지속적으로 공급된 수분이 식탐을 줄여주기 때문.

목욕 후에 한잔

하루의 피로를 풀어주는 따뜻한 물로 즐기는 목욕은 피로회복에는 좋지만 우리 몸의 수분을 뺏아가기도 한다.

때문에 목욕으로 피로를 풀었다면 바로 물을 한잔 마셔주도록 하자.

잠들기 전에 반잔

한잔이 아니라 반잔이다. 자는 도중에 우리몸에서 손실되는 수분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너무 많이 마시면 속이 부대끼거나 중간에 화장실을 갈수도 있으니 반잔 정도가 정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