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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렵다면?

by 정보통이것저것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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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은 몸 밖으로 노폐물을 내보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잠을 자야 하는 밤에 자주 마려운 소변은 우리 몸이 보내는 이상신 포일 수도 있습니다.

[1]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간다면?

잠을 자는 도중에 1회 이상 화장실을 가야한다면 야간뇨 증상이 있다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야간뇨의 원인에는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일어나는 자연스러운 증상과 질병으로 인한 증상으로 나눌 수 있는데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질병으로 인한 야간뇨의 신호를 알고 병원을 빠르게 내원하는 것입니다.

야간뇨가 일어나는 원인은 크게 4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 야간에 소변이 많이 많들어지는 원인
  • 방광의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
  • 수면 부족으로 인한 원인
  • 질병으로 인한 원인

[2] 밤에 소변이 자주 마려울때 의심해봐야 하는 질병은?

당뇨병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지면서 여러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당뇨병은 소변으로 포도당을 배출하게 만듭니다.

이는 몸안에 있는 포도당의 농도가 높을수록 이러한 증상의 횟수와 반복의 간격은 짧아지게 되고 잦은 소변으로 인한 수분 부족으로 다시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다시 소변이 마려운 악순환을 반복하게 됩니다.

당뇨병은 한국인의 3대 성인병으로 불릴만큼 매우 흔한 질병이지만 합병증이 무서운 질병이기 대문에 밤에 화장실을 자주 가야 한다면 당뇨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붕증

사람의 몸에서 배출되는 하루 소변양을 신체의 수분과 전해질의 상태에 따라서 분비됩니다. 

요붕증은 소변양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제대로 생성되지 않거나 작동하지 못해서 생기는 질변으로 과도한 갈증과 함께 비정상적으로 많은 갈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특히나 차가운 물이나 얼음 등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의 양이 지나치게 많거나, 소변을 지나치기 자주 본다면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하면 잠을 제대로 청하기 힘들정도로 화장실을 가기 때문에 병원에 빠르게 내원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민성 방광

과민성 방광은 소변이 마려우면 참지 못하는 증상의 요절박증상을 주 증상으로 해서 여러 가지 소변에 관련된 증상을 일으킵니다.

화장실 횟수가 많아지는 빈뇨의 경우는 그래도 화장실만 주변에 있다면 어느정도 불편함만 주는 정도이지만 소변을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요절박이나 소변이 마려우면 화장실 갈 틈도 없이 지리고 마는 절박성 요실금은 삶의 질을 피폐하게 만들 정도로 치료가 절신 한 질병입니다.

하루에 8번이상 화장실을 가거나 야간에 1회 이상 화장실 그리고 도저히 참을 수 없는 소변감을 느끼고 있다면 과민성 방광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감염증

요로감염증은 요도 및 방광 콩밭을 포함하는 요로기계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요로감염의 원인균증 85%는 대장균에 의해서 발생하며 남성보다는 여성이 압도적으로 발생빈도가 높습니다.

최근에는 극심한 스트레스나 과도한 음주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으며 소변의 횟수가 많아지고 소변을 통때 혈뇨가 통증을 동반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화장실의 사용횟수가 많아지거나 야간에 화장실을 1회 이상 가야 한다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몸이 보내는 이상 증상일 수 있으니 검사를 통해 빠른 진단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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