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를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달콤하고 향기로 한 향이 매력적인 딸기는 봄철의 체절과일로 호불호가 거의 갈리지 않은 과일로 유명하다.

때문에 다양한 가공식품에 재료로 많이 활용되며 특히 케이크나 빙수에 주재료로 사용되기도 한다.

딸기를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날이 따뜻해지는 봄날에 찾아오는 자연이 내린 선물이라고 할 수 있는 새빨간 딸기는 좋은 향기와 보드라운 식감, 달콤한 맛까지 더해져서 많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과일인 것 같다.

이는 강아지에게도 마찮가지라고 기호성이 매우 좋아 딸기를 싫어하는 강아지는 거의 없으며 알레르기 반응도 매우 낮기 때문에 대부분의 강아지들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는 영양만점의 과일이다.

풍부한 식이섬유, 비타민, 항산화물질까지 골고루 함유하고 있는 딸기는 강아지의 영양간식으로 매우 좋으며 특히 과일들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 할수할 수 있는 씨앗의 위험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때문에 더욱 좋다고 할 수 있다.

딸기의 효능과 효과

다양한 비타민 함유

딸기는 크기가 상당히 작은 편에 속하는 과일이지만 그 안에 함유하고 있는 농축된 비타민의 양을 결코 무시할수 없다고 할 수 있다.

딸기에는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의 성분이 매우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강아지의 노화를 막는데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대부분의 베리류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자주 접하게될것이다.

노령기의 강아지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백내장과 녹내장 및 다양한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신진대사량과 면역력을 증진시켜 주기 때문에 질병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또한 강아지가 장수하는데 꼭 필요한 무기질 및 칼륨도 많이 포함하고 있는데 칼륨, 구리, 마그네슘과 같은 무기질의 성분들은 단순히 사료만으로는 충분히 보충할 수 없기 때문에 인위적인 영양공급을 통해 채워줘야 한다.

칼륨은 강아지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킬 수 있도록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관과 신장의 건장을 이롭게 한다.

 

매우 낮은 칼로리

대부분의 과일들이 식이섬유가 풍부해 칼로리가 낮지만 딸기는 특히 더 저칼로리를 가지고 있는 과일인데 100g당 칼로리가 고작 26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적은 칼로리에 높은 포만감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에 체중관리나 비만인 강아지들에게 체중을 관리하는데 매우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씨앗을 제거할 필요하 없기 때문에 급여할 때 편한 점은 이루 말할 수 없다.

주의할 점

과도한 칼륨 공급

딸기의 좋은 성분인 칼륨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선척적인 기저질환이나 신장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에게는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오염물질

딸기는 껍질을 제거하고 먹는 과일이 아니라서 다양한 이물질과 먼지, 세균등이 외부에 묻어있을 수 있다.

따라서 딸기를 강아지에게 급여할 때는 반드시 과일전용세정제를 통해 깨끗이 세척한 뒤 급여해야 탈을 막을 수 있다.

 

당분과 자일리통 성분

칼로리가 낮은 딸기지만 당분이 생각보다 높기 때문에 과도하게 급여할 경우 강아지의 혈당수치를 급속히 올리는 결과가 생기게 된다.

또한 딸기에 소량으로 함유된 자일리통 성분은 강아지에게는 위험한 성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딸기를 처음 급여할 때는 1~2일 정도의 관찰기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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