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눈꺼풀 눈 밑이 경련 떨리는 이유는?

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가끔씩 눈꺼풀이나 눈밑에 경련이 오듯이 떨리는 경우가 있다.
별다른 조치없이 가만히 둬도 증상은 어느 정도 회복되긴 하지만 몸에서 보내는 이상신호 일수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겨울철 눈꺼풀, 눈 밑이 경련 떨리는 이유는?

일상생활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눈꺼풀 및 눈 밑의 떨림은 큰 고통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상당히 사람을 신경 쓰이게 만든다.

이 런 증상을 안검경련이라고 부르는데, 본인이 증상을 컨트롤 할수 없기 때문에 의지와 상관없이 떨리게 된다.

보통의 눈 떨림의 현상은 마그네슘이 체내에 부족하면 떨린다고 알려져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원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크게 4가지의 원인으로 눈꺼풀이나 눈밑의 경련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일상생활에서 지속되는 과도한 스트레스와 피로는 눈꺼풀과 눈 밑의 떨림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그것이 육체적인 피로이든 정신적인 피로이든 상관없이 적절하게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어주지 않으면 우리 몸에 피로물질인 젖산이 쌓이게 되고 과도하게 쌓인 체내의 젖산은 우리 몸의 근육에 경련을 일으키게 된다.

단순 스트레스와 피로의 증상이면 충분한 휴식과 취미를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통해서 쉽게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너무 일만 하지 말고 자신의 취미에 충분한 돈과 시간을 들이도록 하자.

한국인들의 커피 사랑은 전 세계에서 1위를 차지할 만큼 대단하다고 알려져 있다. 직장인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직 성장기인 학생들까지도 카페인에 중독되다시피 한 것이 현실....

매일 섭취하는 카페인은 사람에 따라 적정량을 넘어가면 눈꺼풀과 눈 밑의 떨림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과도하게 섭취되는 카페인은 우리의 안면신경을 자극하여 눈 떨림의 증상을 발생시킬 수 있다.

또한 카페인은 각성효과와 더불어 흥분성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어서 떨림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한다.

흔히 눈꺼풀이나 눈밑이 떨리면 가장 말이 듣는 말이 `마그네슘 부족`이다.

재미있게도 실제로 체내에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눈 떨림 현사 아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마그네슘은 근육 조직의 건강을 유지하고 긴장 조절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마그네슘은 일반 식습관을 통해서는 섭취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영양제를 따로 복용하거나 의식적으로 마그네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찾아 먹는 것이 좋다.

위의 3가지 방법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한 달 이상 계속해서 떨림이 계속된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볼 수 있다.

안면경련의 특징은 처음에는 눈 주변으로 떨림이 시작되다가 나중에는 한쪽 눈이 저절로 감기는 증상으로 발전한다.

그 정도가 심해지면 서서히 입 주변까지 번지며 심한 경우에는 하루 종일 떨림이 발생하거나 눈을 뜨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떨림의 증상과 시간이 점점 심해진다면 지체하지 말고 신경학과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