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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겨울철 감기 걸렸을때 피해야 하는 음식 및 조심해야 하는 음식

by 정보통이것저것 2022.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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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

겨울철 감기 걸렸을 때 조심해야 하는 음식 및 피해야 하는 음식

혹독한 겨울이 다가오면서 감기환자 및 독감환자들의 수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물론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고 푹 쉬는 금방 낫는다지만 집에서 실수로 먹는 음식들로 인해서 오히려 컨디션이 더 나빠지고 회복기간이 길어지는 불상사가 발생할 수 있다.

우리가 감기가 걸렸을대 조심해야 하는 음식들을 알아보자.

커피

흔히 우리가 처방받는 처방약이나 시중약국에서 살 수 있는 감기약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러므로 감기약을 먹고 커피까지 마신다면 이미 하루 권장량의 카페인을 훌쩍 넘어버리기 일쑤!!

하루 카페인의 권장량은 종이컵기준으로 1~2잔 정도가 적당하나, 몸이 으슬으슬하고 춥다고 해서 따뜻한 커피를 수시로 마셔버린다면 카페인 과잉섭취로 인해서 가슴 두근거림과 불면증, 현기증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약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아마 없겠지만, 약을 먹지 않은 사람이라면 몸에 열을 내기 위해서 또는 저녁에 숙면을 취하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는 매우 어리석은 행동으로 술의 알코올 성분이 체내에 염증을 일으키고 백혈구를 약화시켜서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서 대항력을 떨어지게 만든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증상이 올 수도....

유제품

유제품을 먹게 되면 몸속의 점액이 더욱 진해져서 가래가 더 심해지게 되고 갈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유제품에 포함되어 있는 칼슘성분이 감기약의 흡수력을 저하시켜서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유제품을 피하는 것이 좋다.

라임

대표적인 항산화물질과 면역력에 좋은 비타민C는 라임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라임이 감기에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라임 속의 성분이 기침억제 약물인 덱스트로메토판의 역할을 방해하기 때문에 졸음이 오거나 심한 경우에는 환청이나 환영 등이 보이는 끔찍한 부작용을 동반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사탕 및 초콜릿

일반적으로 목감기의 경우 목이 따가워 사탕을 먹는 경우가 있고, 특히나 흡연을 하는 사람이 담배대신에 사탕을 입에 물고 있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감기증상이 있을 때는 하지 말아야 할 행동으로 사탕이나 초콜릿 또는 탄산음료처럼 당분이 많은 식품들은 우리 몸의 백혈구를 약하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회복기간이 더욱 길어지게 만든다.

당분이 부족하다고 느껴질 때는 유자나 생강차에 꿀을 타서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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