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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장마철 비오는날 강아지 산책해도 괜찮을까요?

by 정보통이것저것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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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사람 하는 보호자님들은 매일 정기적으로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산책을 나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최근에 비가 몇일씩 연달아 오는 날이 지속되면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는 것에 대한 깊은 고민이 생기게 되기 마련인데요, 비를 맞고 산책을 하면 혹시 강아지가 감기가 걸리지는 않을지...

그리고 발과 배등이 비로 인해서 더러워지지 않을지 걱정이됩니다.

오늘은 비가 오는 날이나 장마철에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서도 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마철 비 오는 날 강아지 산책

비가 쏟아붓지 않는 아주 살짝 내리는 정도의 비는 강아지와 함께 기분 좋게 산책을 나서도 무방합니다.

오히려 살짝 내리는 비는 맑은 날에는 맡지 못하는 여러 가지 색다른 냄새들을 강아지에게 선사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호기심과 뇌의 건강에 아주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우산을 쓰지 않으면 안 될 정도의 비가 쏟아진다면 강아지와의 산책을 잠시 보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강아지전용 우비가 잘 나오기는 하지만 우비를 입는다고 해서 강아지가 비에 전혀 노출되지 않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비를 입고 산책한 후에도 여러 가지 대응방법이 필요한데요.

만약 우산을 쓸 정도의 비가 오는 가운데 강아지와 산책을 해야겠다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1. 산책시간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뉴스에서 주의할 정도의 폭우 및 장마철에는 산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3. 비가 오는 날에는 바이러스와 곰팡이의 감염이 쉽습니다.
  4. 비가 오는 날에는 각종 오염물질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산책시간은 되도록 짧게

서론에서 언급했다시피 비가 오는 날에는 맑은 날에는 맡을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냄새를 강아지에게 선물할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냅니다.

새로운 냄새는 강아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뇌세포를 활성화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는데요, 특히 비에 젖는 흙이나 풀 냄새는 강아지에게 매우 좋은 영향을 주니 이왕 비가 오는 날 산책을 나왔다면 바쁘게 걷는 것보다는 잔디 쪽에서 천천히 냄새를 맡게 해 주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를 장시간 맞는 경우에는 체온저하로 인한 질병감염이나 감기등에 노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짧게 산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들은 사람처럼 옷이 아니라 털로 자신의 체온을 유지하기 때문에 털이 젖기 시작하면 급격히 체온이 하락하는 현상을 보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체격이 작은 소형견일수록 이런 증상은 심해지니 5분~10분 정도의 산책이 적당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폭우 및 장마기간에는 가급적 산책 금지

뉴스에서 보도가 될 정도의 태풍이나 폭우, 장마의 기간이라면 강아지와 산책을 나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세찬 바람으로 인해 보호자도 몸을 가누기 힘들지만 강아지의 제어가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바람에 날려면 각종 물체에 강아지가 심각한 부상을 당할 염려도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큰 스티로폼 같은 경우에는 사람에게는 큰 충격이 없으니 소형견에게는 골절까지도 이어지니 각별히 조심해야 합니다.

또한 강한 바람으로 날려오는 모래와 이물질, 나뭇잎, 나뭇가지등 각종 이물질등이 강아지의 눈에 들어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면역력 저하

비가 오늘날에 체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면 면역력이 급격히 내려가기 시작합니다.

이때 감기나 각종 세균 및 바이러스에 대해서 굉장히 취약해지는데, 비버가 오늘날에는 바이러스와 세균 및 곰팡이들의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염물질 노출

맑고 건조한 날이 지속되다가 내리는 비 같은 경우에는 대기 중의 미세먼지나 황사, 건물등의 오염물질등이 바닥으로 내려앉게 됩니다.

강아지들은 사람과 다르게 신발이 아닌 발바닥에 직접적으로 닿기 때문에 이러한 오염물질에 매우 쉽게 노출되기 마련인데, 산책 시에는 물웅둥이를 밟지 않도록 조심해야 하며 가급적이면 물이 고여있지 않는 곳으로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산책 후에는 목욕이나 반신욕등으로 발바닥과 배와 성기 주변을 따뜻한 물로 깨끗이 세척해 주는 것이 오염물질을 씻을 수 있어 좋습니다.

만약 너무 잦은 목욕이 걱정이라면 따뜻한 수건으로 천천히 닦아주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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