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을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세계적인 완전식품의 대명사로 불리는 계란은 강아지에게도 역시 좋은 간식이다. 

흰자와 노른자에 따라서 영양성분이 다르니 구별해서 주면 좋다.

계란을 강아지에게 먹여도 될까?

건강에 몹시 신경을 쓴다는 운동을 즐겨하는 사람들이 보충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은 아마도 계란일 것이다.

그만큼 계란은 우리의 건강을 위해서 모든 영양소를 골고루 함유하고 있으며 완전식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만큼 이미 그 효능을 많은 사람들에게서 인정받았다.

계란은 매우 적은 양으로도 다른 음식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도의 양질의 영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으며 조리도 간단하기 때문에 더욱 사랑받은 음식이다.

강아지에게도 계란은 꽤나 매력적인 음식으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할수 있으면서도 기호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간식으로 유용하게 사용된다.

 

계란이 강아지에게 좋은 이유는 일단 가격이 저렴하기 때문에 가성비가 좋으며 간단하게 물에 넣고 삶아주기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방법이 매우 간단하기 때문이다.

또한 시중에 유통되는 간식들보다 기름기가 현저하게 적으며 강아지에게 가장 필요한 단백질 함량이 높아서 살이 덜 찐다는 장점도 있다.

 

흰자와 노른자의 효능이 조금씩 다른점이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을 통해 각각의 효능을 알아보고 강아지의 상황에 맞게 급여하면 된다.

물론 이것저것 귀찮으면 흰자,노른자 구별 없이 그냥 줘도 상관없다는 것이 함정이다.

계란 흰자의 효능

계란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부분인 흰자는 주요 구성성분이 단백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강아지의 체력증진과 체중조절을 위해서 아주 좋은 부분이다.

특히 성장기의 강아지에게는 계란의 흰자가 함유하고 있는 높은 단백질은 다른 간식으로 대처할수 없을 만큼 좋은 가성비와 효율을 보여주기 때문에 보호자에게 매우 유용하게 사용된다.

흰자에 함유된 `라이소자임`은 강아지의 면역력을 올려주는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환절기나 여름, 겨울철에 면역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계란 노른자의 효능

모두들 알다시피 계란 노른자는 그 크기는 작지만 계란의 핵심 영양분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핵과 같은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적은 양의 노른자가 함유하고 있는 영양소의 종류와 비율을 흰자를 압도할만큼 다양하고 풍부하기 때문에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서라면 흰자보다는 노른자를 급여하는 것이 백번 좋다.

계란의 흰자는 오직 단백질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노른자의 경우에는 지방, 미네랄, 아미노산. 비타민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단백질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흰자의 상위호환이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한다.

노른자의 핵심성분은 `루테인`과 `레시틴`의 성분으로 이 두가지의 물질은 강아지의 뇌가 발달하는데 큰 도움을 주여 안구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또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해주며 행복호르몬이라고 알려져 있는 `세로토닌`의 수치를 증가시켜 강아지의 스트레스나 우울감을 해소하는 심리적은 치료효과도 병행한다.

계란을 줄때 주의할 점

가장 완벽한 식품이라고 알려져 있는 계란이지만 역시나 단점은 존재한다.

계란의 날카로운 껍질이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인데, 껍질은 단면이 칼날처럼 날카롭게 잘리기 때문에 식도나 위장에 상처를 입힐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계란은 아토피나 피부염증이 있는 강아지에게는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기 때문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면 급여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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